  화사첨족(畵蛇添足) |
출전(出典) : 전국책(戰國策) 뱀을 그리고 다리까지 그리다. 즉 쓸데없이 덧붙여서 일을 오히려 잘못되게 함. 또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초(楚)나라의 어떤 사람 집에서 축하할 일이 생겨 사인(舍人-집안 일을 거드는 사람)들에게 큰 대접으로 하나 가득 술을 주었다. 사람들이 여럿이라 어찌하지 못하고 의논을 하였다. "여럿이 마시면 부족하겠지만 혼자서 마시면 흡족하겠는걸! 우리 땅에 각자 뱀 그림을 그려서 제일 먼저 그린 사람이 마시시도록 하세." 이리하여 드디어 술내기 뱀 그림을 그리는 시합이 벌어지게 되었다. 마침내 가장 먼저 뱀 그림을 그린 사나이가 침을 삼키면서 왼 손에는 술대접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아직도 그림에 손질을 하면서 외쳤다. "나는 다리도 그릴 수 있다." 그러나 그 다리를 미쳐 다 그리기 전에 그 다음으로 그림을 그린 사람이 술대접을 빼앗으며 말하였다. "뱀에게는 본디 다리가 없거늘 네가 그린 것은 이미 뱀이 아니다."하고 술잔을 들어 자기가 다 마셔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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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단지몽(邯鄲之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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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호위(狐假虎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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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가외(後生可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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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불수(覆水不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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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미지가(採薇之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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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매소(千金買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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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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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락일고(伯樂一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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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첨족(畵蛇添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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