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군지장불어병(敗軍之將不語兵) |
[출전] 사기(史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 싸움에 진 장수는 兵法을 말하지 않는다. 곧 실패자는 그 사건에 구구한 변명을 하지 않는다는 말. 위(魏)를 치고 조(趙)의 공격에 나선 한신(韓信)은 정경의 협도(狹道)를 지나는 것이 걱정이었다. 더구나 조(趙)에게는 광무군 이좌거(李左車)라는 전략가가 있었으니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이좌거(李左車)는 성안군 진여(陳余)에게 협도 공격을 진언(進言)하였다. 그러나 유학적 군자대로행적(君子大路行的)인 싸움을 외치던 성안군은 이좌거(李左車)의 진언을 듣지 않았고, 협도를 무사히 빠져나간 한신(韓信)은 조군(趙軍)을 격파하여 이좌거(李左車)를 생포하였다. 한신(韓信)은 이좌거(李左車)를 극진히 대우하며 연(燕)과 제(齊)를 공격할 전략을 물었지만 이좌거(李左車)는 "패전(敗戰)한 장수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하고 사양했다고 한다. [참고] 패군지장불어용(敗軍之將不語勇) - 오월춘추(吳越春秋) 전쟁에 패한 장수는 군사(軍事)에 대하여 발언(發言)할 자격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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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지구(喪家之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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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편삼절(韋編三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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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자천(毛遂自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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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切齒腐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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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지탄(비肉之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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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교(水魚之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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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연기(煮豆燃l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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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후계(前覆後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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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지와(井底之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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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군지장불어병(敗軍之將不語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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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군지장불어용(敗軍之將不語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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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結草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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