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벽유죄(懷璧有罪) |
懷(품을 회) 璧(둥근 옥 벽) 有(있을 유) 罪(허물 죄) [원말] 필부무죄 회벽기죄(匹夫無罪 懷璧其罪) [동의어] 회옥유죄(懷玉有罪), 포벽유죄(抱璧有罪) 옥과 같은 귀중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으로, 본디 죄없는 사람도 분수에 맞지 않는 보물을 지니면 도리어 재앙을 부르게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중국 춘추시대 때 우(虞)나라를 다스리던 우공(虞公)은 동생 우숙(虞叔)이 가지고 있는 명옥(名玉)을 몹시 탐냈다. 우숙은 처음에는 아까워서 주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곧 후회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며 형에게 구슬을 바쳤다. "주나라의 속담에 '필부는 죄가 없어도 구슬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곧 죄가 된다'고 했습니다. 내가 이것을 가져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일 이유는 없습니다[周語有之 匹夫無罪 懷璧其罪 我徒以璧 不必招禍]." 우숙이 말한 주나라 속담은, 보통 사람의 신분으로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은 훗날 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으로, 우공에게 건넨 것은 바로 화근을 넘겨준 것이라는 말이다. 얼마 후, 우공은 또 우숙에게 그가 가지고 있는 보검을 달라고 했다. 그러자 우숙은 형은 만족을 모르는 사람으로 나중에는 내 목숨까지 달라고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반란을 일으켜 우공을 쳤다. 이 일로 우공은 홍지(洪池)로 도망을 치게 되었다. 이 고사에서 회벽유죄란 말이 나왔다. [출전]《左氏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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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사미(龍頭蛇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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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무류(有敎無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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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七顚八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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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浩然之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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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換骨奪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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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벽유죄(懷璧有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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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묘조장(揠苗助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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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閣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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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古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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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헌(貢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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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舊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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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岐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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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杞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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