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인지용(兼人之勇) |
兼(겸할 겸) 人(사람 인) 之(어조사 지) 勇(날쌜 용) 어느 날 공자의 제자 자로(子路)가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선생님, 도(道)를 듣고 바로 행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공자(孔子)는 “부형(父兄)이 있는데 어찌 바로 행하겠는가?”하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염유(冉由)가 똑같이 선생님에게 물었는데 공자는 “그래, 바로 행해야지.”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옆에 있던 공서화(公西華)가 이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 그 이유를 孔子에게 물었다. 이에 공자(孔子)는 흔쾌히 답해 주었는데 “염유(冉由)는 항상 뒤로 빠지려고 하니 그를 북돋아 나아가게 한 것이고, 자로(子路)는 용기가 남보다 뛰어나 너무 앞지르니(兼人) 이것을 말려 그들로 하여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게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출전] <論語> (先進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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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모술수(權謀術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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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삼굴(狡兎三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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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폭인포(掛瀑認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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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유골(鷄卵有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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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인지용(兼人之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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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남을녀(甲男乙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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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고토(甘呑苦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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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日就月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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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一場春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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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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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일반삼(擧一反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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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이락(烏飛梨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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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필벌(信賞必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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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阿鼻叫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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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神出鬼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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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대토 [守株待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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