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휴일궤(功虧一簣) |
功(공 공) 虧(이지러질 휴) 一(한 일) 簣(삼태기 궤) [동의어] 구인공휴일궤(九仞功虧一簣) 조금만 더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중단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쓴 일이 모두 허사가 되고 만다는 뜻. 직역하면 '공이 한 삼태기로 허물어졌다'는 말이다. 출전은 《서경(書經)》 〈여오편(旅獒篇)〉에 "아홉 길 산을 만드는데 일[功]이 한 삼태기로 무너진다(爲山九仞 功虧一簣)”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의 동생 소공(召公) 석(奭)이, 무왕이 주나라를 건국한 후 혹시 만심하여 정치를 등한히 할까 염려하여 이른 말이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은(殷)나라를 멸망시키고 주(周) 왕조의 위엄을 사방에 떨쳐갈 때 서쪽의 여국(旅國)으로부터 오(獒)라는 진귀한 개를 선물로 받았는데 이 개가 사람의 뜻을 잘 이해하고 사람을 따르자 무왕이 이 개에 흠뻑 빠졌다. 이때 아우인 소공(召公)이 다음과 같은 경계의 글을 올렸다. “임금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천하의 정치를 힘써 행해야 합니다. 만일 작은 행위에서 신중함을 결여한다면 큰 덕을 손상시킴에 이를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삼태기의 흙을 보태면 아홉 길에 이르게 될 때 마지막 한 삼태기를 게을리 하여 운반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수고는 수포로 돌아가고 말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출전]《書經》〈旅獒篇〉 |
| 
|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
|
|
|
와우각상지쟁(臥牛角上之爭)
|
|
|
서족이기성명(書足以記姓名)
|
|
|
문외가설작라(門外可說雀羅)
|
|
|
군명유소불수(君命有所不受)
|
|
|
공휴일궤(功虧一簣)
|
|
|
조문도석사가의(朝聞道夕死可矣)
|
|
|
의식족이지예절(衣食足而知禮節)
|
|
|
유음덕자필유양보(有陰德者必有陽報)
|
|
|
연작안지홍곡지지(燕雀安知鴻鵠之志)
|
|
|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
|
|
수화불상용(水火不相容)
|
|
|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
|
혼정신성(昏定晨省)
|
|
|
함흥차사(咸興差使)
|
|
|
한단지보(邯鄲之步)
|
|
   
|
1,,, 21222324252627282930 ,,,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