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랑재진(江郞才盡) |
江(큰내 강) 郞(사내 랑) 才(재주 재) 盡(다할 진) 사람이 갑자기 무능해지거나 뛰어났던 재능이 차차 쇠퇴함을 이르는 말. 중국 남북조 시대의 강엄(江淹)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피눈물나는 노력 끝에 당대의 이름난 문장가가 되었고 광록대부(光祿大夫)까지 지냈는데, 말년에 가서 그의 글은 차차 퇴보하여 아무리 애써도 좋은 글이 나오지 않았다. 당시의 전설로는 그의 꿈에 곽박(郭璞)이란 자가 나타나 빌려갔던 붓을 달라고 하기에 순순히 오색이 찬란한 붓을 내주었는데 그 때부터 강엄의 문장이 시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출전] 《江淹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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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대성(集大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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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左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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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축(角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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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막야(干將莫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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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랑재진(江郞才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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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사정(蓋棺事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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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이기양이체(居移氣養移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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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자불추내자불거(去者不追來者不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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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견폐요(桀犬吠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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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소양(隔靴搔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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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비마(輕裘肥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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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일지곤산편옥(桂林一枝崑山片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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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낙일(孤城落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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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좌우이언타(顧左右而言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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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수죽백(功名垂竹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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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이불개시위과의(過而不改是謂過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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