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구용(阿諛苟容) |
阿(아첨할 아) 諛(아첨할 유) 苟(진실로 구) 容(얼굴 용) [유사어] 교언영색(巧言令色) 남의 환심을 사려고 알랑거리며 구차스럽게 행동함. 이기주의와 집단 이기주의, 폐쇄적 국수주의가 판을 치는 춘추시대에 태어난 공자(孔子)는 정치에 있어서 선왕(先王)의 도(道)를 펴고 모든 인간들이 서로 사랑하는 인(仁)사상을 펴려고 평생을 다 바쳤다. 인(仁)사상만이 당시 사람들의 본래 인간의 모습을 찾아 줄 것으로 생각했다. 때문에 공자(孔子)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얼굴빛을 교묘히 꾸미는 아첨하는 사람들을 몹시 싫어했다. 공자(孔子)는 논어(論語)의 학이(學而)편에서 '말을 좋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하는 사람은 어진이가 적다. 라고 했으며, 공야장(公冶長)에서는 ‘말을 잘하고 얼굴빛을 곱게 하고 공손을 지나치게 함을 좌구명(左丘明)이 부끄럽게 여겼는데 나 도한 이것을 부끄러워한다.’고 했다. 바로 말을 교묘히 하고 얼굴빛을 억지로 꾸며 아첨하는 사람을 뜻하는 교언영색(巧言令色)이 아유구용(阿諛苟容)과 서로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출전] <史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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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희(雙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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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阿鼻叫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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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구용(阿諛苟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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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목불음(惡木不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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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유골(顔筋柳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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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雁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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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지정(眼中之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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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묘조장(揠苗助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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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暗中摸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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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합(野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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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弱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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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롱중물(藥籠中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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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弱肉强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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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택목(良禽擇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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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羊頭狗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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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군자(梁上君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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